강남역에 위치한 405키친에 다녀왔습니다. 강남역에서 유명한 피자집 중 하나인 '브릭오븐' 1층에 있는 햄버거 집 입니다. 간판에 써있는 CRAFT BURGER가 '수제 버거'라는 뜻이지만, 그 단어가 왠지 제게는 조금 오그라들어서 그냥 햄버거라고 하겠습니다. 보통 음식점들을 소개할 때 항상 상호명의 뜻을 설명하려 애썼는데 이건 '405키친'은 무슨 뜻인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405 키친의 전경은 이렇습니다. 강남역 CGV 뒷골목쪽으로 쭉 올라가다보면 나오는데, 좀 깊숙히 들어가야해서 눈에 잘 띠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매장 앞의 입간판 입니다. 굉장히 미국스러운 분위기인데, 100% 와규버거라고 합니다. 와규의 뜻을 찾아보니 わぎゅう[和牛] '일본산 쇠고기'라는 뜻인데, 찾아보니 미국과 호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