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 있는 브릭오븐에 다녀왔습니다. 언젠가부터 흔히 말하는 미국풍의 피자는 배달 피자가 아니면 찾아보기 힘든데, 정말 미국 냄새가 나는 피자 가게인 것 같습니다. 강남역 CGV 골목으로 쭉 올라가다 보면, 지난 번에 올린 405키친과 같은 건물의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의 외관부터 '미국 피자'의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내부 공간은 적당히 넓은 편이고, 양쪽으로 창문이 있어 햇살이 들어와 좋습니다. 테이블은 세어보진 않았지만 족히 30개는 되는 것 같습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종류가 정말 많고 가격이 제법 나가는 편입니다. 반반으로 드시고 싶으면 커플(2~3인분) 사이즈는 3천원, 파티(4~5인분) 사이즈는 5천원을 추가해야합니다. 직원들 중에 외국인분들이 많으신데 다들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