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드림웍스 전시회를 보고, 진주회관에 다녀왔습니다. 시청에는 진주회관과 오향족발이 유명하다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콩국수를 먹으러 진주회관으로 향했습니다. 점심에 오면 줄서서 먹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오후 5시 좀 넘어서 갔는데도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외관이 정말 요란하기 때문에 못보고 지나칠 일은 없을꺼 같네요. 음식점에 들어서면 대통령을 비롯해서 많은 유명인사들이 방문한 흔적들이 있습니다. 맛집 소개 프로그램에도 여러번 방영된 모양입니다. 줄을 선 광경을 본 적은 없지만 내부에 테이블들이 꽤 많고 넓어보였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좀 놀랐습니다. 메뉴판에 딱 콩국수 하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콩국수 가격이 10000원이나 돼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