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마포역과 공덕역 사이 마포 프릳츠 커피 옆에 있는 일일향에 다녀왔습니다. 프릳츠 커피는 들어보기만 했는데 주말에도 사람이 굉장히 많아 놀랐습니다. 자리가 없는 것 같아 결국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만 야외 테이블과 옥상 테라스 자리도 있어서 분위기는 꽤 좋아보였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날씨가 많이 더워서 기력이 빠지는 요즘이지만 그럴 때일수록 저는 짬뽕을 찾게 됩니다.마포역 부근에 깔끔한 중국 음식점으로 원래 여경옥 쉐프가 하던 '루이(Luii)'가 있었지만 어느순간부터 맛이 변하더니 문을 닫아서 아쉬웠던 찰나에 마포역부근에 깔끔한 중화요리집이 새로 생겨서 기쁜 마음으로 찾았습니다. 어째선지 중화요리 음식점은 허름한 집이 많아서 깔끔한 중국집을 찾는게 더 힘들 정도입니다.일일향은 원래 강남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