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도 방영된 적 있는 '우래옥'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추석연휴가 지나면 기온이 5도는 떨어질꺼라 했는데, 연휴때보다 날씨가 더 더운 탓에 냉면이 생각나서 가족끼리 우래옥을 찾았습니다. 우래옥은 고기도 팔지만, 아무래도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가게인 것 같습니다. 을지로 4가역에서 내려서 4번 출구로 나오면 1~2분 거리에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토요일 저녁 7시에 방문했는데 30분이나 웨이팅하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7시30분에 온 분들은 30분도 넘게 기다려야한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우래옥의 메뉴입니다. 평양냉면은 고기를 먹고나서 먹으라고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만 고기의 가격이 너무 비싸서 아무래도 거의 다 평양냉면만 시켜먹는 것 같습니다. 물뱅면은 아마 물냉면의 오타인 것 같은데 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