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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트 옵티컬 1편에서는 '타르트 옵티컬'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레인코트 코리아 타르트 옵티컬', '타르트 옵티컬 OTE(소위 미국판 타르트 옵티컬)', '줄리어스 타르트 옵티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2편에서는 제가 이번에 구매한 하만 옵티컬 월리스(Harman Optical Wallis)를 비롯해  타르트 옵티컬의 아넬 形(형) 안경들인 모스콧 렘토쉬, 백산안경(하쿠산 옵티컬) WEEPS, 금자안경(가네코 옵티컬) KC-18, 이펙터x리얼 맥코티 오퍼레이션, 올리버 피플스 쉴드레이크, 퍼플앤그레이 롬포드, 하만옵티컬 월리스, TVR 504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편을 읽고 싶으시다면: http://overmyhead.tistory.com/279)




1. 모스콧 렘토쉬 MOSCOT Lemtosh


모스콧의 역사는 1889년 동유럽에서 뉴욕 맨하튼으로 이주한 Hymen Moscot이 1915년에 뉴욕 맨하튼에 첫번째 모스콧 매장을 오픈하면서 시작됩니다. 나름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갖고 있는 미국의 안경 브랜드입니다만...어째서 자기들보다 30년은 늦게 나온 '타르트 옵티컬의 아넬'을 복각한 렘토쉬가 대표 모델인지 모르겠습니다. 


<타르트 옵티컬 아넬 타입의 안경으로 가장 유명한 '모스콧 렘토쉬'>



모스콧이 아넬 복각형인 '렘토쉬'를 언제 출시한지는 모르겠지만 '타르트 옵티컬 아넬'의 복각형으로 꽤나 인기를 누렸고, 아직까지도 꽤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사실 외국에서는 레인코트 타르트 옵티컬, 타르트 옵티컬 OTE의 존재감이 거의 없는듯하고, 모스콧의 렘토쉬가 아넬 形(형) 시장의 파이를 거의 다 차지하고 있는 듯합니다.

(찾아보니 미국의 타르트 옵티컬 OTE는 거의 망한 것 같습니다.)


1편에서 언급했듯이 오리지널 빈티지 타르트 옵티컬 아넬을 착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조니 뎁은 사실 모스콧 렘토쉬를 착용하기도 했습니다. 2001년에 나온 영화 '시크릿 윈도우'에서 모스콧 렘토쉬를 착용했는데, 아래 사진을 보시면 타르트 옵티컬의 아넬과는 프레임의 쉐잎이 묘하게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종종 언급되는 사진에서 조니 뎁이 끼고 다니는 안경은 오리지널 타르트 옵티컬의 아넬이 맞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조니 뎁이 모스콧 렘토쉬를 착용한 적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모스콧이 '조니 뎁이 평소에 즐겨쓰는 안경은 모스콧 렘토쉬다.'라는 식으로 마케팅을 해서, 소비자를 기만한 것이라는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영화 '시크릿 윈도우'에서 모스콧 렘토쉬를 착용한 조니 뎁(Johnny Depp)>




사실 관심있게 보지 않는 이상 언뜻보면 타르트 옵티컬인지 모스콧인지 잘 구별도 가지 않습니다. 46사이즈 기준으로 사이즈를 비교해보자면 (레인코트 코리아) 타르트 옵티컬의 아넬 헤리티지세로 39mm인데 비해, 모스콧 렘토쉬세로 44mm입니다. 그래서 타르트 옵티컬의 아넬이 프레임 안에 눈이 가득찬 인상을 준다면, 렘토쉬는 상대적으로 렌즈 프레임의 한 가운데 사람의 눈이 오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것 입니다. 그리고 타르트 옵티컬의 아넬에 비해 엔드피스의 끝으로 갈수록 내려가는 곡선이고, 프레임도 조금 더 둥근 편이라 상대적으로 좀 더 유한 인상을 줍니다.


앞서 봤듯이 모스콧 렘토쉬는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코 받침대가 인터네셔널 핏으로 나와 동양인들에게 안경이 자주 흘러내리는 등의 착용 상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레인코트 타르트 옵티컬의 경우 사실 한국 브랜드이기 때문에 아시안 핏으로 나와서 착용감은 더 좋다는 것이 세간의 평입니다.


<모스콧 렘토쉬의 프론트 사진>




이렇듯 모스콧 렘토쉬는 자신만의 색깔로 타르트 옵티컬 아넬의 유명세를 완벽히 이어가는 듯 보이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안경 템플(다리)의 안쪽에 떡하니 박혀 있는 Made in China 각인 입니다. 저는 사실 안경에 대해서 잘 아는 편이 못되지만 프레임 제조국으로는 일본, 이탈리아, 덴마크를 쳐주고, 국내에서 제작하는 한국산 프레임은 써줄만하고, 중국산은 쓰면 안된다는 것이 세간의 평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일본산이라고 다 같은 일본산이 아니듯이, 중국산도 다 같은 중국산은 아니지만 왠지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모스콧은 중국산이지만 퀄리티가 괜찮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지만, 일본 제조의 안경들에 비해 퀄리티가 확실히 떨어진다는 사람도 있으니 직접 확인해보고 구매하는 것이 가장 확실할 것 같습니다.



모스콧 렘토쉬는 인기와 유명세 만큼이나 가품도 굉장히 많습니다. 당장 네이버에 '모스콧 렘토쉬'를 검색했을 때 네이버 쇼핑에 제일 먼저 노출되는 5만원대의 렘토쉬는 가품입니다. 모스콧의 가품 중에 Made in Korea가 상당히 많은데, Made in China인 진품보다 오히려 퀄이 더 좋은 것 아니냐는 우스겟소리도 있습니다. 판매업체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한국에서 모스콧 렘토쉬의 정가는 40만원 입니다. 물론 저는 나중에 하나 사본다면 그 가격에 구입할 생각은 전혀 없고, 10만원대의 매물에서나 하나 사볼까 싶습니다.



사실 저 역시 Made in China인 것이 모스콧을 구매하지 않은 이유 입니다. 어차피 악세사리로 하나 사는 안경인데, 좀 좋은 퀄리티의 안경을 구매하고 싶어서 모스콧은 별로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모스콧 렘토쉬가 갖고 있는 시원시원한 인상도 마음에 들어 나중에 틴트 렌즈의 안경을 하나 매입해볼까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2. 백산안경 WEEPS (HAKUSAN OPTICAL WEEPS, 하쿠산 옵티컬 WEEPS)


존 레논이 즐겨 썼으며 피살 당할 때도 썼던 안경과 썬글라스로 유명한 일본의 '백산안경(하쿠산 옵티컬)'의 WEEPS 입니다. 백산안경은 3~40만원의 가격대에서 뛰어난 품질과 장인정신의 일본 안경 브랜드로 '금자안경(가네코 옵티컬)'과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실 백산안경의 WEEPS는 아마 2편에서 소개해드릴 아넬 形 안경들 중에서 쉐잎이 가장 이질적 입니다. 아넬 形이라고 하긴 했지만, 타르트 옵티컬 아넬의 시그니쳐인 다이아몬드 리벳 대신 날개 모양의 리벳이 박혀있으며 브릿지와 엔드피스가 상대적으로 올라가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렌즈 프레임의 하단을 좀 더 길게 만들어서 날아가는듯한 모양의 엔드피스와 균형을 맞추는 느낌도 있습니다.


<다른 아넬 形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의 백산안경 WEEPS> 


<날개 리벳에 어울리게 엔드 피스가 하늘로 솟은 느낌의 WEEPS>


국내에서는 빅뱅의 멤버 탑(T.O.P)이 엠버 색상을 끼는 것으로 유명하고, 얼마 전 개봉했던 영화 '특별시민'에서 배우 곽도원 씨가 오렌지 색상의 WEEPS를 착용하고 나오기도 했습니다.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특별시민'의 영상을 보는데 계속 곽도원 씨의 안경이 유난히 이뻐보인다 했더니 백산안경의 WEEPS 였습니다.


<영화 '특별시민'에서 배우 곽도원이 착용한 백산안경 WEEPS>



백산안경은 국내에서 신사역 가로수길 지점에서만 판매하여 매장 가격은 모르겠으나 대략 40만원대인 것 같습니다. 백산안경의 퀄리티는 워낙 유명하고 WEEPS 디자인 자체도 이쁘긴 하지만, 아무래도 아넬 形 중에서는 가장 이질적인 디자인이라 역시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3. 금자안경의 KC-18


다음은 백산안경과 쌍벽을 이루는 금자안경(가네코 옵티컬)의 KC-18입니다. 금자안경은 백산안경보다 국내 인터넷으로도 구입하기가 쉬운 편인데, 국내 인터넷 판매 사이트에서는 42만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금자안경 역시 정교한 퀄리티를 자랑하지만, kc-18은 아넬의 시그니쳐인 다이아몬드 리벳이 없어 굉장히 밋밋한 느낌입니다. 키홀 브릿지와 길게 뻗은 엔드피스 등 전체적인 쉐잎은 아넬을 연상시키지만 다이아몬드 리벳이 없어 많이 아쉬운 편입니다. 그냥 좋은 품질의 뿔테 안경 정도로 보인다고 할까요.


<리벳 장식이 없어 상대적으로 밋밋한 모양의 금자안경 kc-18>




이 아쉬움을 달랠만한 금자안경과 스탠다드 캘리포니아(Standard California)의 협업 제품이 있긴 합니다. 국내에서는 이태원의 언노운 피플에서 판매한 적 있지만 아쉽게도 현재는 품절된 상태입니다. 아직 틴트 렌즈의 제품은 남아있으니 언노운 피플에서 구매하시거나, 아예 해외직구 쪽으로 알아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이 Kaneko Optical x Standard California 제품은 언뜻 보기에 아넬 타입의 안경이지만, 오리지널 아넬보다는 엔드피스가 두꺼운 느낌이고, 다이아몬드 리벳이 아닌 날개 리벳이 박혀있습니다. 언노운 피플에서는 32만원 정도에 판매되었는데 금자안경(가네코 옵티컬)에서 제작한 안경치고 매우 좋은 가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STANDARD CALIFORNIA

KANEKO OPTICAL x SD Glasses Type4

[http://unknown-people.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5623&cate_no=368&display_group=1]






4. 이펙터 x 리얼맥코이 오퍼레이션  EFFECTOR X REAL MCCOY's OPERATION


이펙터는 2005년 일본의 아이웨어 편집매장 '옵티컬 테일러 크레이들(Optical Tailor Cradle)'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펙터'라는 브랜드명은 음향 전자기기에서 따온 것이며, 이펙터 아이웨어에서 출시되는 모든 모델에 실제 이펙터의 기기명을 붙인다고 합니다. 'Rock on The Eyewear'라는 슬로건과 안경의 무드와 네이밍까지 탁월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이팩터와 일본의 대표적인 모터사이클 웨어 복각 브랜드인 리얼 맥코이가 2012년에 협업하여 OPERATION, CONSTRUCTION, AVIATION 3종류의 안경을 출시했습니다. 이 중 오퍼레이션(OPERATION) 모델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펙터 x 리얼맥코이의 오퍼레이션은 프레임의 두께가 8mm로 언뜻 보기에도 굉장히 두꺼워 보입니다. 그리고 보통 아넬 타입 안경들의 브릿지는 키홀 브릿지로 24mm인데, 오퍼레이션의 브릿지는 25mm로 조금 더 넓습니다. 리벳은 다이아몬드 형태이긴 하지만 좀 더 입체적이고 날렵한 느낌입니다. 프레임의 쉐잎은 백산안경의 WEEPS와 비슷하게 엔드피스가 짧고 위로 상승하는 느낌이지만, 렌즈 부분의 형태나 두께의 차이 때문에 훨씬 묵직한 느낌을 줍니다.


다만 이 글에서 소개하는 안경들 중에서 가격이 제일 비싼 편입니다. 가격이 국내 판매사이트에서는 65만원이고, 해외 구매대행을 하여도 53만원이나 합니다. 매물 가격도 3~40만원 대에 형성되어있으니 매물가격대가 이 글에서 소개하는 안경들의 정가와 맞먹는 수준인데, 이는 리벳 등이 실버 소재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락 무드가 물씬 풍기는 이펙터x리얼 맥코이의 오퍼레이션>





5. 올리버 피플스 쉘드 레이크 OLIVER PEOPLES SHELDRAKE


올리버 피플스는 1986년에 설립된 미국의 안경 브랜드 입니다. 원래는 일본 생산이었는데, 이탈리아의 안경 브랜드 그룹인 룩소티카(Luxottica)에 속하게 되면서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모델들도 있다고 합니다. 올리버 피플스 쉴드레이크의 경우 이탈리아와 일본 라인이 따로 나오는데, 국내 판매 사이트의 정가는 이탈리아 라인은 37만원, 일본 라인은 43만원으로 책정되어있습니다. 가격을 보니 퀄리티면에서 일본 제조 라인이 좀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깔끔한 느낌을 주는 올리버 피플스의 쉘드레이크>



올리버 피플스의 쉘드레이크는 타르트 옵티컬의 아넬과 유사한 쉐잎이지만 엔드피스가 좀 더 뭉툭한 느낌이고, 리벳은 다이아몬드 리벳이 아닌 타원형의 리벳입니다. 올리버 피플스 역시 도슨과 그레고리 팩 등 스테디 셀러를 보유하고 있는 좋은 브랜드지만, 타르트 옵티컬 아넬 타입의 안경을 찾는 사람이라면 솔직히 '굳이...쉘드레이크를...'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타르트 옵티컬의 아넬 타입인 것에 굳이 집착하지 않는다면, 올리버 피플스의 쉘드 레이크도 그 자체로 훌륭한 안경입니다.




6. 퍼플앤그레이 롬포드 Purple & Grey Romford


퍼플앤그레이는 일본 후쿠이현의 안경장인 하루카주 후쿠시마(Harukazu Fukushima) 와 협업 하여, 2009년 첫 컬렉션을 출시한 빈티지와 클랙식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하우스 브랜드 입니다. 이러한 퍼플앤그레이에서 출시했던 롬포드는 사실 정확히 따져보면 아넬 타입이 아닌 타르트 옵티컬의 제임스를 복각한 안경입니다. 제임스는 아넬에 비해 프레임의 세로 길이가 좀 더 길어서 각지지 않고 둥근 느낌을 주고, 리벳의 모양이 더블 다이아몬드 입니다.




Made in Japan 제품으로 마감 등의 퀄리티에 대한 평가도 좋고, 아넬이 아닌 제임스와의 유사성을 따져보면 훌륭히 복각해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다만 이제 생산을 안하는지...새상품을 구매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원래 정가는 33만원이었던 것 같지만, 중고나라 등에서 매물이 10만원대에 거래되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 소개해드리는 안경들 중에서 가격이 가장 저렴한 편이지만 여러모로 꽤나 높은 평가를 받는 안경입니다. 더 이상 안경을 만들지 않아 아쉬운 브랜드이지만 한 번 소개드려봤습니다.




7. 하만 옵티컬 월리스 Harman Optical Wallis


드디어 제가 구매한 하만 옵티컬의 월리스 차례입니다. 물론 저도 일본에 구매대행만 신청해두고 물건은 아직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만 옵티컬이라는 브랜드 자체에 대해서는 정보가 별로 없는 편입니다. 하만 옵티컬을 판매하는 빔즈(BEAMS) 사이트에서 설명하는 글을 읽어보면 셀룰로이드 소재로 고전적이고 클래식 스타일을 추구하며, 장인의 수공예로 정교하게 만드는 안경이라고 합니다. 사실 브랜드에 대한 정보는 이 글에서 소개하는 안경 중에서 가장 빈약하지만, 타르트 옵티컬 아넬 타입의 안경을 찾는 사람들에게 꼭 언급되는 제품입니다.


하만 옵티컬의 월리스는 2014년에 국내의 아이엠샵에서 '하르먼 옵티컬'이라는 이름으로 수입하여 35만원 정도에 판매되기도 했었습니다. 현재는 국내에서 취급하는 샵이 없어서 국내 구매대행 업자에게 40만원을 주고 구매하거나, 2.9만엔(한화 약 29만원)에 판매하는 라쿠텐·빔즈 등에서 직구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저는 인상이 강한 편이라 검은색 뿔테를 끼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딤엠버 색상으로 구매하였습니다. 하만 옵티컬의 월리스는 프레임이 두껍고 엔드피스가 길고 시원하게 뻗어있습니다. 오리지널 타르트 옵티컬 아넬에 비하면 프레임이 두꺼운 편이긴 합니다만, 오리지널 타르트 옵티컬의 아넬과 매우 유사한 쉐잎 입니다.






8. TVR 504, 아넬 TRUE VINTAGE REVIVAL 504, Arnel


TVR은 True Vintage Revival이라는 브랜드로 전설적인 빈티지 모델들을 거의 그대로 복각하는 대만 브랜드 입니다. 모든 제품은 일본 장인들이 수공예로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레플리카입니다만...진짜보다 훨씬 더 좋은 품질로 진짜를 그대로 재현해버리니 참 놀랍습니다. 





아마 오리지날 타르트 옵티컬 아넬과 가장 유사하면서 좋은 품질의 안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래 사진은 TVR 504 제품인데, 최근에는 오리지널 아넬과 좀 더 유사하게 만든 TVR 아넬도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TVR 아넬의 후기를 보면 오리지널 타르트 옵티컬 아넬보다 프레임의 두께가 더 얇고, 다른 아넬 타입의 안경들과 비교해보면 세로로 지나치게 긴 느낌이 듭니다. TVR 504에 대한 후기는 찾아보기 힘들어 아쉽지만 오리지널 타르트 옵티컬의 아넬과 가장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니, 오리지널 아넬과의 유사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TVR 504가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TVR 아넬 후기: https://goo.gl/RhFk66)


TVR 504는 공홈에서 $475이며 한화로 약 53만원입니다. 국내에서 정식으로 판매하는 곳은 없고, 매물은 30만원 대에 종종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9. 결론!


이상으로 타르트 옵티컬의 아넬 타입의 안경들로 꾸준히 언급되는 8가지 안경을 정리해봤습니다. 2편에는 등장하는 안경만 8가지이고, 제각각 다른 특징을 갖고 있어 일목요연하게 표로 정리하기 어렵습니다. 소개해드린 안경마다 뛰어난 점이나 구별되는 특징들도 있지만 아쉬운 부분도 제각각이라, 어떤 안경이 타르트 옵티컬 아넬 형 중에서 가장 좋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아넬 타입의 안경을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쭉 읽어보면서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들을 만족시키는 안경을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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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5.12 23:04 신고

    잘보고갑니다!!
    다 진짜 이쁘네요 ㅜㅠ

  2. 방문자 2017.05.29 02:37 신고

    하만옵티컬 구매대행 어디서 하셧나요?
    저도 라쿠텐에서 구매하려는데 관세 폭탄 맞을까봐 두렵네요ㅜ

  3. 2017.06.10 14:01

    비밀댓글입니다

  4. 2017.06.10 14:50

    비밀댓글입니다

  5. 2017.06.10 16:56

    비밀댓글입니다

  6. 2017.07.02 16:39

    비밀댓글입니다

  7. 행인 2017.08.22 16:05 신고

    조니뎁이 렘토쉬를 착용했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시크릿 윈도우 영화에서 착용한 제품은
    빈티지 아넬이 맞습니다 2001년도에 렘토쉬 모델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첫 모델 발매시에도 호피 검정 색상만 있었습니다
    셀룰로이드로 만든 빈티지들은 열에 약하므로 세월에 흐름에 따라 약간씩 뒤틀리기도 해서
    모양의 변화가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복각모델들처럼 모두 일정하지 않습니다

    • 낙낙이 2017.08.22 16:13 신고

      모스콧은 조니뎁에 대한 다른 설명에 대해서는 애매모호한 미사여구가 많지만, 모스콧이 2004년에 조니뎁에게 안경을 협찬한 사실은 굉장히 명백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주장이 사실과 다름에도 불구하고 모스콧이 거짓 주장을 하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다 거짓임에도 불구하고 왕실의 인장을 받았던 사실 하나에 기초해서 이미지를 구축한 크리드처럼, 2004년에 모스콧에 조니뎁에게 안경을 제공한 것은 사실처럼 보입니다. 모스콧 공홈에서 발췌한 글귀를 첨부합니다.

      For the 2004 film, Secret Window, MOSCOT provided The LEMTOSH for filming, and since then, has been a permanent staple to Depp’s eclectic style.

  8. 방문자2 2017.09.03 17:22 신고

    하만옵티컬 구매대행 어디서 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9. 2017.09.12 08:06

    비밀댓글입니다

  10. ㅇㅇ 2018.01.11 09:57 신고

    시크릿윈도우에서 쓴건 아넬이 맞아여 컬러도 브라운스모크로 모스콧에선 나오지않는컬러입니다 다만 모스콧렘토쉬를 쓴것도맞습니다 엠버허드 만날때 끼고있는걸 보면 렘토쉬랑 바슈롬리얼빈티지를 자주끼더라고요

  11. Kiff 2018.03.01 23:27 신고

    이펙터 오퍼레이션이랑 거의같은 모양인 안경은 없나요? 가격이 너무부담이여서요...
    그리고 틴트렌즈를 이용할만한 다른제품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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